일상
안녕하세요! 작은집으로 이것저것 물건들을 옮기면서 당근 마켓에서 매물을 찾게 되었어요.. 서울에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오니 매물이 너~~ 무 없더라고요. 아이디어를 내다가 드디어 방법을 찾게 되었어요!! 저는 아래 방법으로 냉장고 세탁기 6인용 식탁 수납 오븐 전기포트 블렌더 침대 공기청정기 등등 구해왔어요~ 우선 원하는 물건을 찾아요. 제일 필요한 물건을 위주로 리스트를 만들어요. 제가 제일 원하는 것을 당근마켓 컴퓨터 버전에 검색했어요. https://www.daangn.com/fleamarket/ 당신 근처의 당근 중고 거래부터 동네 정보까지, 이웃과 함께해요. 가깝고 따뜻한 당신의 근처를 만들어요. www.daangn.com 중고거래 카테고리에 가격대가 다양하게 지역마다 다르게 올라와 있어요. 이 ..
요즘 회사 근처를 점심 먹고 소화시킬겸 걸어다니고 있어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카페 제가 엄청난 빵순이 랍니다. 홍홍 그중에서 크로와상을 엄청 좋아해요! 회사 근처를 방황하던 중 엄청 작은 카페 하나를 발견했어요. 안에 보니까 빵이 잔뜩 있더라구요? 그래서 점심 먹었으니까 그냥 지나칠까하다가 에이 그래도 여기까지 나왔는데 들어가보자 하고 들어가봤어요. 이게 웬일! 미니 크로와상들이 있는거에요! 제가 음식을 여러종류를 소량으로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거기다가 종류도 다양하고 값도 싸고 바로 느낌이 왔습니다.. 여긴 회사 근처 내 최애 장소가 될것이다.. 거기다 사람들도 찾는 사람들만 찾는 느낌? 진짜로 빵만 사고 가는 사람들 막 이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런 집이 아니고 동네 아저씨들만 ..
아 이번 여정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지만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입니다.. 먼저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코로나가 시작되고 Orbitz라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서 비행기 표를 미리 싸게 끊어 놨었습니다. 약 748불 포틀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끊었습니다. 공항에 오래 머물기 싫어서 최대한 빨리 움직일 수 있는 14시간 15분짜리로 끊었습니다. 포틀랜드에서 오전 11:30분에 출발해서 한국에 오후 5시 45분에 도착하는 여정이었고 경유시간도 1시간 53분으로 대략 입국 심사 없는 입장에선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들이 많이 단축되고 최소 되고 하는데 저는 그러진 않고 비행시간이 바뀌었습니다. 11:30에서 30분 늘어난 오후 12시 비행으로 바뀌었습니다. ..
우선 예고편부터! 친구가 갑자기 "나 넷플릭스에서 고양이에 대한 거 보는데 같이 볼래?" 라고 해서 보기 시작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모두 세 부작으로 되어있고 각각 한 시간 정도 분량이다. 마크 루이스가 감독했고 성인용으로 어린아이가 보기엔 전혀 적합하지 않다.. 진짜 영화보다 더더 영화 같은 삶은 너무 많다. 한 사람의 인생을 영화 하나로 표현하기엔 넣어두어야 하는 디테일적인 부분도 많기 때문에 다큐멘터리를 보면 끈이 이어지고 이어지고 하는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볼 때가 많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스포 X) 유명인이 되고 싶어 하는 어느 범죄자 캐나다 청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유명인은 처음에 고양이를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른 다음 계속해서 다른 동영상으로 자극을 줘 보는 사람들을 미치게..
코로나로 인해 방에서만 생활 하던 중에 7월에 내가 가지고 있는 별(스타)이 500개 정도가 소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끼고 아껴서 900개 까지 만들고 150개를 사용해 커피 한번 사 먹은적이 있어서 750 개 정도 남아 있었다. 스타벅스가 열리면 스타 400개로 컵이랑 텀블러 사야지 사야지... 아끼다가 다 날릴뻔했다. 지금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드루만 열고 있어서 집 근처에 있는곳에선 컵을 찾을 엄두를 못내다가 Fred Meyer 안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게 되었다. 그래서 텀블러를 고르고 리워드로 산다고 하니 매장안이나 공항 같은 어느 상점안에 있는 스타벅스 에선 별 400개 리워드를 사용 못한다는 것이다. 150개 핸드메이드 커피는 해줄순 있단다... 별 아깝게 그럴 순 없으니 이곳 저곳 알아보..
학교를 졸업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취업이 하기 힘든 시기이다. 난 그래서 더 마음이 편하다. 원래 지금 시점엔 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이 거의 다 되어가지고 일하기 시작한다. 나도 5월 말까지는 스튜디오를 찾아보면서 어디서 일해볼까 하다가 현재는 내가 하고 싶은걸 더 생각하자 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 첫 동영상을 올리고 티스토리에도 글을 남긴다. 내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는 내가 학교 다닐때 나의 최고의 선생님이자 멘토였다. 우리 학교 교수님들도 물론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나는 유튜브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 처음 내가 전공한 학과에 간 것도 유튜브의 힘이 크다. 내가 처음 3D 학원에 갔을 때 유튜브 동영상에서 처음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인 "코렐라인"의 오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