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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충남 아산 피크타임 페스티벌 2024 현장 후기: 로컬 문화 생활 끝판왕

by SFF 썬프 2024. 10. 3.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대한 정보는 전 글에 있는데요~ 

2024.08.29 - [일상/정보] - 충청남도 9월 축제 정보 데이트하기 좋은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아산 산정호에서 열린 페스티벌이에요~

저는 행사는 열리는 금토 중에서 금요일에 방문했어요.

오늘은 그 현장 분위기와 제가 느낀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려고 해요. 🎶✨

페스티벌 전경

 체험부스와 이벤트

이번 페스티벌엔 많은 단체가 참여했어요!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서 굿즈와 행사를 많이 진행했어요.

하나은행부터 충남청년정책, 연암대학교, 한국 폴리텍 대학 등등 참여했어요. 이벤트 존 뒤엔 공연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낮에는 텅텅 비었지만 저녁엔 사람들로 꽉 차 있었어요! 그 옆엔 피크의 큰 풍선 캐릭터가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에선 줄이 길게 늘어섰어요. 룰렛돌리기, 뽑기, 네일, 두피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AI 소프트웨어과에선 인식 장치로 드론이 선풍기를 따라가게 만들었습니다. 인공 지능과 가 신입생을 새로 모집한다고 해요.

슘페티카드에선 적성을 찾을 수 있게 카드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고 더 들어가서 본인의 기본 성격을 찾아주는 워크숍도 진행했어요.

깨진 유리를 사용해 구슬을 만드는 기업

오르비스라는 부스는 깨진 유리병을 사용해서 팔찌로 끼워 만들 수 있게 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몇몇 부스는 예약을 미리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지 않고 그 시간에 맞춰 가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설명을 듣고 체험했어요.

거울 만들기

리사이클링 비닐을 사용해 거울, 병따개, 핀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어요~!

옆에 테이블은 도장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자기가 원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써넣으면 그걸 구워서 도장 위에 올려주어서 잉크를 넣은 다음 100번 정도 찍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향나무 분재 실습

연암대학교에서 향나무 분재 실습을 나왔는데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향나무 설명부터 관리까지 일일이 다 알려주셔서 무사히 분재를 마치고 같이 넣어주신 치약세트와 함께 들고 왔어요. 

 

🍔 페스티벌 푸드 코트

음악도 중요하지만, 페스티벌에서 먹는 맛있는 음식도 빼놓을 수 없죠! 현장에는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있었어요. 저는 중간에 잠깐 쉬면서 무알콜 칵테일과 닭꼬치를 먹었는데, 더위를 식혀주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한,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과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저는 특히 포토존에서 아티스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수 있었답니다.

칵테일 제조공간

이곳에선 무알콜도 진행되었는데 무료 쿠폰을 나눠주어 원하는 칵테일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이곳엔 사람들이 많아 30분 정도 기다리고 음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푸드코트

🎤 기대를 뛰어넘는 화려한 라인업!

처음 페스티벌 라인업이 공개됐을 때부터 정말 설레지 않을 수 없었어요.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라니, 이건 놓칠 수 없는 기회였죠!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 같아요. 가수부터 개그맨, 유튜버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답니다.

저는 특히 유명 유튜버겸 개그맨인  다나카의 공연을 기대했는데요, 그의 퍼포먼스는 말 그대로 ‘인상적’이었어요. 무대 매너가 대단했고, 히트곡을 부를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성은 하늘을 찔렀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비의 파워풀한 춤도 잊을 수 없어요. 라이브로 듣는 그의 모습은 티브이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답니다. 😍

아티스트들

🎶 현장 분위기: 하나가 된 관객들

비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그 열기였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날을 기다려온 게 느껴졌어요. 곳곳에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들고 있는 팬들이 가득했고, 각자의 방식으로 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비가 호응을 시작하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춤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그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 결론: 피크타임 페스티벌, 내년에도 꼭 가야 할 이유!

2024년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시골은 재미없다라는 편견을 한 번에 바꿔주었어요. 같은 충남에 사는 아티스트들의 라인업, 현장 분위기, 푸드,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까지 그 어떤 것도 빠지지 않았어요. 특히, 팬들과 아티스트가 하나로 어우러져 함께 호흡하는 순간들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내년에도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열린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다시 갈 거예요! 이번에 가지 못한 분들은 꼭 다음번에는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요. 😎🎉